그다음부터는 동급생들 간에 ‘톨스토이 전문가 비슷한 별칭이 생겼다....
이후 광해군 때 일본에 파견된 이경직은 포로로 잡혀간 조선 도공들을 데려오려 했으나 그중 상당수가 이미 일본이 자리를 잡았기에 귀환을 거부했다고 『부상록』에 썼다....
키에르케고르의 영향력은 대단했다....
그래서 톨스토이 얘기를 시작했다....